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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2019년 경주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 개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6-13 14:57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아시아트라이애슬론 대회 개최

아시아 31개국, 국내외 선수 총 1500명 참가... 아시아 최강 철인 가려

NSP통신-지난해 트라이애슬론 대회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지난해 트라이애슬론 대회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19년 경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보문단지일원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2018년까지는 국내대회로 개최 했으나 올해는 국제대회로 격상해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31개국에서 외국인 선수 400명과 국내선수 1100명, 총 1500명이 참가한다.

트라이애슬론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대회에서 아시아 최고의 철인을 가린다.
또한 참가선수와 임원, 가족 등 약3000명이 4일간 경주를 방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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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외국선수와 가족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대회장과 관광지간 순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문화단체의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가 진행되는 4일 동안 오전 6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보문단지내 보문교 삼거리부터 천군네거리까지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동호인 대회가 있는 오는 23일에는 보문교 삼거리에서 천강로(천북면사무소 삼거리)까지 추가로 교통이 통제된다.

공사는 선수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보문관광단지는 2008년부터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아름다운 호수와 산책로, 순환도로와 숙박시설 등의 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경기개최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체류와 휴양이 동시에 가능해 스포츠관광의 메카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지역 최초로 아시아트라이애슬론 선수권대회를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되어 기쁘다”며 “관광비수기를 타계하기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으로 경북이 스포츠관광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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