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디오션 워터파크 (디오션리조트)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군인, 경찰, 소방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워터파크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한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가 특별한 빅 이벤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역에 주둔해 있는 군부대 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해 오는 23일, 26일, 29일 총 3일에 거쳐 디오션 워터파크로 초대한다.

또한 U-20 월드컵 사상 첫 결승 진출을 축하하고 승리를 기원하는 뜻으로 오는 15일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유소년 축구단 3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결승 진출이 확정된 6월 12일 생일자, 결승 골을 넣은 최준 선수의 등번호 19와 연계해 매월 19일 생일자, 막내 리더십 이강인 선수가 태어난 해인 2001년 출생자는 오는 15일에 한해 오전 11시 이전까지 디오션 워터파크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디오션 워터파크는 오는 16일까지 실내 워터파크를 비롯해 실외 유아풀, 인피니티풀을 함께 운영하며,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21일을 시작으로 실외 파도풀을 비롯해 로켓슬라이드, 캐논볼, 더블토네이도 등 야외 물놀이 시설을 모두 개장하고 주중, 주말 구분 없이 상시 운영한다.

또한 그랜드오픈일인 22일은 트로트 경연대회에 출연했던 순천이 낳은 트로트의 딸 김치만두 최윤영의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은 디오션 워터파크 전속모델인 걸그룹 레이샤의 무대가 준비돼 있다.

워터파크 운영 기간 동안 워터워즈 페스티벌 시즌2와 걸그룹 레이샤 초청 공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 인피니티 풀 파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디오션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