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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19 U-20 세계청소년축구대회 결승 거리응원전 펼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6-14 14:32 KRD7
#성남시 #은수미 #청소년축구 #결승전 #거리응원전

승리기원 15일 오후 11시 야탑역 광장서

NSP통신-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2019 U-20 세계청소년축구대회 결승전 승리를 기원하는 성남시민 거리 응원전이 펼쳐진다.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한국축구 역사상 FIFA주관 대회 사상 첫 결승전을 치르는 20세이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15일 토요일 오후 11시부터 경기가 종료되는 16일 일여일 새벽 3시까지 야탑역 광장에서 ‘대형 스크린(10m×5m) 거리 응원전’을 마련한다.

경기 시작전 성남문화재단 공연팀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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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 대표팀 선수 중 성남유소년축구단 출신으로 현 성남FC 소속 박태준 선수(MF)의 출전 가능성이 높아 시민 여러분의 응원 열기가 더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6개조 24개팀이 출전했으며 우리 대표팀은 조2위로 16강에 진출, 16강과 8강에서 각각 일본과 세네갈에 승리하였고 준결승에서 에콰도르에 승리하면서 결승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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