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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3개과 신설 등 행정조직 개편...북방정책기능 강화해 본격 추진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6-14 19:23 KRD7
#포항시 #행정기구설치조례 #환경녹지국 #도시안전국 #환동해미래전략본부

오는 7월1일 1본부 6국 3담당관 32과로 개편...교육청소년과, 환경정책과, 공동주택과 등 3개 신설, 항만물류과 신북방정책과로 명칭 바꿔 정책기능 강화해 북방정책 본격 추진

NSP통신-포항시청사 전경
포항시청사 전경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교육청소년과 등 3개과를 신설하는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본청에 1본부 6국 3담당관 29과에서 3개 과를 신설해 1본부 6국 3담당관 32과로 개편한다.

개편 내용은 복지국에 교육지원과 청소년, 아동친화정책, 드림스타트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청소년과를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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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환경녹지국 소속 환경식품위생과를 환경정책과와 식품위생과로 분리하고, 신설되는 환경정책과는 환경녹지국에, 식품위생과는 일자리경제국 산하에 둔다.

또 도시안전국 건축과는 공동주택과를 신설해 건축과와 공동주택과로 분리 운영된다.

복지국 자원순환과는 환경녹지국으로 소속이 변경되고,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북방 경협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환동해미래전략본부 항만물류과를 신북방정책과로 명칭을 바꿔 정책기능을 강화해 북방정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한시 기구인 환동해미래전략본부 존속기한을 오는 2020년 6월 30일까지로 1년 연장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행정기구 개편은 북방경제 활력과 신산업 발굴 육성 등 핵심전략사업 추진과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조직 인력을 재설계 했다”며 “특히 교육과 환경, 주택 등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한 조직체계 구축이 우선이 됐다”고 말해 대규모 조직 개편이 또 있을거라는 암시를 남겼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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