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5일 의왕 고천동에 오픈한 찬란한 새참 매장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의왕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디저트&간편식 사업단 ‘찬란한 새참’이 25일 고천동 매장에서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찬란한 새참은 의왕시니어클럽이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초기투자비를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이다.

오픈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의장 및 시·도의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매장 오픈을 축하하고 사업장 발전을 기원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10명이 2개조로 편성돼 주3회, 하루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덮밥, 돈까스, 떡볶이, 어묵, 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류와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직접 제조·판매한다.

김상돈 시장은 “사회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중요한 과제”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니어클럽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 600여 명 이상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