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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26일 '2019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글로벌프런티어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프런티어 해외봉사단은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필리핀 일로일로섬 일대에서 양로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보건의료봉사(물리치료 및 간호위생교육), 문화교류봉사(K-pop 공연 및 태권도), 노력봉사(시설물 개보수 및 페인트 도색), 나눔봉사(학용품 및 위생품) 등을 실시한다.
강희성 총장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을 8년간 역임하면서 쌓아왔던 노하우를 밝히면서 “봉사는 자랑하는 것이 아니며, 봉사대상자를 위주로 진행하고 스쳐 지나가는 봉사가 아닌 마음을 나누는 봉사가 되어야 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민희 사회봉사단장은 “호원대의 지역사회 공헌의 노하우를 확대해 봉사영역을 해외로 넓혀 학생들의 전공과 연계한 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해 학생들의 역량과 자신감을 높여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현지 일로일로 시청과 연계해 현지 대학생들과 합동봉사를 펼쳐 봉사의 열정을 쌓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사회봉사단은 1996년 출범돼 국내 소록도 봉사, 지역사회공헌프로그램, 회외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이 되는 대학' 미션을 실천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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