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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 이사장 취임 및 병원장 이·취임식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06-27 19: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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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 예수병원 이사장 연임 및 병원장 이·취임식이 27일 오후 4시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예수병원 성장경 이사장 연임 및 권창영 병원장 이임, 김철승 병원장 취임식은 내외 귀빈과 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이사장 취임식, 병원장 이.취임식, 격려와 축하 순서로 진행됐다.

정선범 원목실장의 인도로 진행된 행사에는 이성희 전 총회장, 김동건 목사, 원팔연 목사, 최임곤 목사, 서정수 목사, 김도경 전북기독교총연합회장, 김승수 전주시장, 예수병원 이사회 이사진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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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 성장경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내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역량을 모아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예수병원 이사회는 새로운 병원장의 리더십을 돕고 하나가 되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수병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승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많은 병원들이 생존을 위한 무한 경쟁에 노출돼 있는 현 위기 상황에서 앞으로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진료중심의 환자 제일주의와 선교중심주의를 슬로건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직원의 일치된 화합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의료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환자중심, 진료중심, 선교중심을 기조로 예수병원의 설립 취지와 목적을 온전히 따라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교를 맡은 이성희 전 총회장은 “예수병원의 정체성은 예수이고 또 하나의 정체성은 병원이다. 예수병원 전 직원의 기도와 수준 높은 치유로 새롭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삶의 질이 높은 도시에는 수준 높은 병원이 있다. 전주는 예수병원이 있어 시민이 행복한 도시다. 예수병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을 대표하는 예수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며 환자를 섬겨서 더욱 사랑받는 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장경 이사장과 김도경 전북기독교총연합회장은 이임하는 권창영 병원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김도경 전북기독교총연합회장은 취임하는 김철승 병원장에게 취임축하패를 증정했다.

예수병원 유방암 환우들의 모임인 민들레 회원들과 듀오막시오는 아름다운 화음의 노래로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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