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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LG 이노텍(011070)의 올해 분기별 영업이익은 1분기 114억원, 2분기 88억원, 3분기 1415억원, 4분기 1490억원으로 우상향 그림이 예상된다.

당초 미중 무역갈등 영향으로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 감소와 부품 협력사들의 실적부진이 예상됐었다.

그러나 스마트폰 출하량 증가는 카메라 채용률 상승(듀얼, 트리플)으로 만회될 수 있다.

예상 수율과 점유율도 견조하다고 파악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20년은 매출액 8조7000억원(+11%, 이하 YoY), 영업이익 3922억원(+36%)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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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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