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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소재 시립신갈어린이집과 시립한누리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등이 10일 바자회 수익금 195만8380원을 저소득 어린이를 돕는 ‘디딤씨앗통장’에 기부했다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달 4일 바자회를 열고 장난감, 의류, 음식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절약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원생과 학부모들이 저소득 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자로 참여해 고맙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어린이가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까지 국가와 지자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어린이가 만 18세가 된 후 학자금이나 주거마련비 등 목돈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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