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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종합자원화단지, ‘친환경에너지타운’ 건설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7-12 15:45 KRD7
#경주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웰빙센터, 2만9000㎡ 부지... 63억 투입, 힐링 관광명소 조성

NSP통신-한진억 도시재생사업본부이 지난 5일 종합자원화단지를 방문해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한진억 도시재생사업본부이 지난 5일 종합자원화단지를 방문해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천군동 종합자원화단지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한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웰빙센터 인근 2만9000㎡의 부지에 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동식 카라반 16대, 캠핑사이트 4면, 친환경사랑방 300㎡, 화장실 등 부대시설 1식 규모로 조성 중이다.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타운은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이용해 캠핑장, 물놀이 시설을 운영해 에너지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인근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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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도시재생사업본부로 부임한 한진억 본부장은 종합자원화단지를 방문해 생활폐기물 매립시설과 소각장,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선별장, 웰빙센터, 환경드림파크 그리고 친환경에너지타운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등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공사현장을 방문한 한진억 도시재생사업본부 본부장은 “단순히 지역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을 넘어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캠핑장 등을 운영해 일대가 힐링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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