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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영진사이버대학교와 한국이용사회중앙회는 영진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난 16일 서울학습관(중구 다동)에서 한국이용사회중앙회(회장 김선희)와 이용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용사면허 취득과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산업체 전문가특강 실시, 지속적인 인적자원 및 지식정보 교류를 통해 상호 동반성장에 대한 협력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는 이용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이용사의 권익신장을 위해 보건복지부 허가를 받아 설립한 직능단체로 중앙회를 중심으로 전국 63개 시·도지회와 157개 시·군·구지부 등의 220개의 기본 조직을 구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혜경 뷰티케어학과 교수는 “영진사이버대학교의 인적자원과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협회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이용산업을 이끌어갈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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