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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병영 돼지불고기’ 명품거리 조성 ‘가속페달’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07-23 14:59 KRD7
#강진군 #강진 병영 돼지불고기

이승옥 강진군수, 병영 기관단체장 및 영업주와 간담회 갖고 다양한 의견 수렴

NSP통신-강진군이 최근 개최한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 조성을 위한 병영 지역단체장 및 영업주 간담회. (강진군)
강진군이 최근 개최한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 조성을 위한 병영 지역단체장 및 영업주 간담회. (강진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최근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병영 기관단체장 및 영업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 조성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월 전남도 주관의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도비 5억 원에 군비 5억 원을 더해 오는 2020년까지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조형물 및 이용자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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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간담회는 지역 주민과 민·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의 초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이 오갔다.

병영 기관단체장들은 병영 5일 시장 장옥 활용, 돼지불고기 음식점 영업주의 서비스 자세 및 역량 강화의 필요성, 다양한 메뉴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 한일우 전남도립대 교수는 거리 조성시 조형물은 젊은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고 위치, 크기 등 주변 풍경과 조화롭게 설치할 것을 조언했다.

이승옥 군수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음식이 중요한 요소이다. 명품 음식점이 늘어나야 군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군은 병영 5일 시장 2~3개소를 개·보수해 청년 창업과 연계한 돼지 먹거리 취급점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성공적인 음식거리가 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이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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