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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네이버 핀테크 부문 잠재적 경쟁력 갖춘 것으로 예상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7-25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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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AVER(035420)는 지난 24일 간편결제업을 영위하는 네이버페이를 물적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페이의 서비스 사업부문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결제대금예치업 등의 사업부를 분할할 예정이다.

신설회사의 회사명은 네이버파이낸셜(가칭)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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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와 텐센트, 카카오 등 타 기업들의 사례를 볼 때 핀테크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요인은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의 보유여부(메신저, 간편결제앱 등)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등이다.

네이버가 홈페이지 개편 이후 모바일 네이버 내에 MY페이 탭을 신설했고 향후 핀테크 서비스가 다양해질수록 페이 탭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효율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는 상황(네이버 페이의 이용자는 1000만 이상)이다.

커머스 부문에서 네이버쇼핑의 거래대금 분기 3.5조원 이상으로 예상되며 포털과 커머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빅데이터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네이버가 핀테크 사업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신성장동력원 마련에 소극적이던 네이버가 서서히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점은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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