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문화보부상 버스킹 공연 포스트.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 화랑마을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즐거운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화랑마을 전시관 기획전시실은 다음달 3일까지 경주 Creative Fun Art 협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제1회 경주 전국 프라모델 ART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건담과 밀리터리 프라모델을 전시하고 첨성대 탁본을 체험할 수 있고 입장과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또 다음달 3일 TBC 문화보부상 버스킹 공연이 화랑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입장으로 진행하고 지자체 순회공연으로 버스킹 거리공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진은 신현희, 신효범, 펀치, JK김동욱 등이다. 이용객들은 화랑마을 전시관에 주차를 한 후 도보로 야외공연장으로 이동하면 된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최근 폭염주의보 발령 등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힐링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랑마을에는 지난 22일부터 체험형 수영장을 개장해 방학과 휴가를 맞이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폭염을 피하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