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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즉각 해임 촉구…‘일풍 총선 이용’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8-02 13: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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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평화당이 홍성문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한 것과 관련해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즉각 해임을 촉구했다.

홍 대변인은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했다”며 “한일관계는 파국으로 치닫고,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태가 엄중하나 정부는 안이하다”며 “오히려 사태를 ‘일풍(日風)’으로 만들어 총선에 이용하려는 정략이 엿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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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 대변인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이순신 장군 발언, 조국 수석의 죽창가 여론전, 한일관계 악화가 총선에 유리하다는 여당 싱크탱크의 보고서 등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총선 승리를 위한 검은 계산을 하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의심했다.

따라서 홍 대변인은 “정부·여당이 일풍(日風)으로 총선 승리를 꾀한다는 우려를 불식시키는 방법은 간단하다”며 “항일 경제전쟁에 동참하는 국민의 애국심과 열정을 악용하려는 기도를 중단해야 하고 민주당은 국민 앞에 공식 사과하며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을 즉각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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