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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호주여행 당황하지 않고 프로처럼 준비하기①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9-08-06 13:26 KRD7
#호주여행 #시드니 #여행 #비자
NSP통신- (머뭄투어)
(머뭄투어)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여행지를 호주로 결정했는데 배경지식이 없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 막막한 호주여행 준비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들로는 현지의 날씨, 비자, 유심칩, 유용한 스마트폰 어플, 입장권 등이 있다. 이제 이런 것들을 차근차근 프로처럼 점검하고 준비해 보자.

여행지의 날씨에 맞춰 옷을 준비해야 감기 등에 걸리지 않고 몸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호주의 절기는 한국과 정 반대지만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뉜다. 온도는 최저 약4도에서 26도까지로 해가 있는 낮과 없는 밤의 일교차가 크다. 일교차만큼 자외선도 강해 선크림과 챙이 있는 모자 등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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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9월부터 11월은 봄이다. 평균기온이 13도~22도다. 절기상 봄이기는 하지만 호주 가을 날씨와 온도가 비슷한 편이다. 이 때 한국은 가을절기로 접어드는 시기다.

12월~2월은 여름이다. 평균기온이 약18도~26도이며 호주의 다양한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기에 적절한 온도다. 호주의 여름은 일교차가 큰 편이므로 겉옷을 준비하면 일교차에 대비에 좋다.

3월부터 5월까지는 가을이다. 평균기온이 대략 14도~22도로 선선하며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씨다. 습도가 낮아 쾌적한 온도에서 여행하기에 좋다.

6월~8월은 겨울이다. 평균기온이 8도~17도로 호주에서 가장 추은 계절이다. 다른 계절에 비해 덥지 않아 자연 풍경을 관광하기에 좋다. 해가 떠 있는 낮에는 적당하다. 그러나 밤에는 추운 편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수 있어 긴팔과 두꺼운 외투를 준비해야 한다.

계절은 4계절이지만 당일, 주간날씨는 수시로 변할 수 있다. 현지 날씨를 확인하고 대비해야 한다. 호주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weatherzone’ 어플을 설치하면 날씨 확인과 준비에 도움이 된다.

현지에서 수시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충분한 데이터가 동반돼야 한다.

최근에는 해외여행 시 스마트폰 로밍이 일반화되고 현지에서 유심칩을 구매해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국내 스마트폰도 현지 유심칩을 사용해 현지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호주 여행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OPTUS(옵터스)와 텔스트라(TELSTRA)를 추천한다.

옵터스는 시드니 공항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일부에서는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대중적인 유심칩이다.

텔스트라는 과거 한국에서 017번호가 산악지대에서 전화가 잘된다고 했던 것처럼 호주의 시골지역이나 외각에서 비교적 통신이 용이하다는 전문가의 귀뜸이다. 공항에서는 구매할 수 없지만 편의점에서 가능하다.

호주 유심칩은 대략 20불 내외로 구매할 수 있다. 물론 데이터 용량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다. 국내 통신사의 해외로밍을 하거나 유심칩을 준비해야 한다.

NSP통신- (머뭄투어)
(머뭄투어)

여행 방문지는 비자 필요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호주는 관광비자(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받는 종이 형태의 실물비자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받는 전산비자다.

비자는 받는 기간은 1일 정도다. 그러나 거절되는 경우도 있어 1개월 이상 걸릴 수도 있다. 사전에 비자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호주 관광비자는 발급일로부터 12개월간 유효하다. 체류기간은 입국일로부터 최장 3개월이며 12개월 내 재방문 가능하다.

비자를 받는 방법은 호주대사관에서 직접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발급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호주 대사관에서 직접 신청하는 경우 비용은 약 20불 정도다.

호주는 땅이 넓고 자연이 풍부하다. 유명 관광지들이 외각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긴 이동을 동반한다. 자동차를 빌려서 이동한다면 한국에서 오는 9월부터 발급하는 영어 운전면허증을 받아서 호주로 간다면 별도의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지 않아도 운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장시간 장거리를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운전의 피로를 줄이기를 원한다면 현지에서 여행사를 통해 데이 투어나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호주 전문 여행 업체들을 이용한다면 현지 광광 입장권, 액티비티 예매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최근 오픈한 업체들을 이용하면 프로모션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최근 머뭄투어는 모바일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운전하는 것이 아닌 대중교통을 생각한다면 어플을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tripview’ 어플을 설치하면 시드니 내 페리, 기차, 버스노선 등을 쉽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사전에 한국에서 설치하고 간다면 용이할 것이다.

호주 여행이후 귀국선물로는 호주에서 특색 있는 양모이불, 캄포도마, 초코과자, 인형, 크림 등이 있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선물로는 코알라, 캥거루 인형이다. 캄포도마, 양모이불도 유명하며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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