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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보건소와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는 8일 평택시의 정신건강증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조석규 평택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을 비롯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정신건강증진 협력 ▲정신질환자, 자살시도자 등 응급상황 대비 정신응급 대응 협의체 구축 ▲현장대처 능력 제고 ▲응급입원·행정입원의 협력대처 및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정보고유 등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내용이 담겼다.
조석규 생활안전과장은 “응급상황 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양기관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 대응으로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와 정신질환자들의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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