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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R 동물원’ 첫 선…‘진짜 같은’ 동물 세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8-12 19:41 KRD7
#SK텔레콤(017670) #AR동물원

13일 올림픽공원·여의도공원에서 ‘Jump AR동물원’ 서비스

NSP통신- (SK텔레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13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에 아이·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AR동물원을 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Jump AR동물원은 SK텔레콤의 A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Jump AR 앱을 통해 자이언트 캣, 자이언트 비룡 등 거대 동물과 레서판다, 웰시코기 등 귀여운 미니동물들을 증강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은 AR동물들이 움직일 때마다 수만 가닥의 털의 흩날림과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 등을 생생하게 표현하기 위해 자사가 개발한 T 리얼 렌더링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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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e스포츠의 성지인 5G 롤파크와 전국 해수욕장의 5GX 쿨비치에 이어, 이번에 개장한 5GX 쿨파크에서 SK텔레콤이 야심작으로 출시한 AR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거대 고양이가 실제 잔디밭 위에 앉아있는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 실제 영상 데이터와 자연스럽게 합성하는 블렌딩 기술도 적용했다.

SK텔레콤은 T리얼 기술과 AR/VR이 결합하면 AR동물원과 같은 서비스뿐 아니라, 교육, 광고,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폭넓게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보라매공원, 대구 두류공원, 광주 5.18공원 등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등 AR 대중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단장은 “5G클러스터를 중심으로 SK텔레콤만의 AR/VR 기반 초(超)실감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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