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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국회의원, 내달 20일부터 ‘포항~서울 KTX’ 주말 2회 증편 운행 밝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8-14 18:55 KRD7
#KTX #박명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코레일

주말 26회 운행에서 28회로 상·하행 각1회 증편 운행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박명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은 내달 20일부터 포항∼서울 KTX 주말운행 2편(상・하행 각1편씩)이 증편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평일과 주말에 각 26회씩 운행 중이던 것이 오는 9월 20일부터 주말(금・토・일)에는 28회 운행 된다.

포항∼서울 KTX는 현재 주중에는 좌석에 여유(1499석)가 있지만, 주말에는 공급좌석이 1만7460석인데 반해 평균 이용객은 1만9714석으로 2254석이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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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열차 증편으로 이용객 대비 운행횟수가 부족해 증편요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2016년에도 김정재 국회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시공무원들과 함께 국토부와 코레일을 설득해 증편을 이뤄낸바 있는데, 이후에도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추가 증편을 요구해 왔다”면서, “이번 주말 증편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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