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수원시, 드론 활용 다중관제 시스템 구축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08-23 16:09 KRD7
#수원시 #드론 #이노뎁 #조무영 #아르고스다인

남부경찰서·아르고스다인·이노뎁과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 업무협약

NSP통신-이동수 이노뎁 부사장(왼쪽부터), 박형길 수원남부경찰서장,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정승호 아르고스다인 대표이사가 시안전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이동수 이노뎁 부사장(왼쪽부터), 박형길 수원남부경찰서장,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정승호 아르고스다인 대표이사가 시안전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드론을 활용한 다중관제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수원시는 23일 도시안전통합센터 중회의실에서 수원남부경찰서·아르고스다인·이노뎁과 ‘2019 드론규제 샌드박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을 활용한 다중관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드론이 이·착륙할 수 있는 실증 장소를 제공하고 드론 데이터 송수신 솔루션 검증에 협력한다.

G03-8236672469

남부경찰서는 드론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CCTV통합관제 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사업 총괄수행 기관 아르고스다인은 임무유형 드론 제작과 드론 영상 데이터 실시간 처리, 이노뎁은 관제센터와 드론 간 데이터 송수신 인터페이스처리를 담당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가시성·이동성이 뛰어난 드론을 활용해 교통 혼잡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각종 재난·사고를 초기에 인지·대응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검증·구축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으로 광교사거리·창룡문사거리의 교통상황을 입체 분석하고 화성행궁 일원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서 드론 영상을 촬영한다. 시민 안전,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목적으로 드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박형길 수원남부경찰서장, 정승호 아르고스다인 대표이사 이동수 이노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무영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1만713대(3524개소)의 CCTV를 운영하고 스마트시티 CCTV 통합플랫폼과 지능형 CCTV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스마트 안전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