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지난 26일 유·초·중·고 및 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학교자체해결제 시행에 따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0년 3월 1일자 개정·시행되는 학교폭력예방법에 앞서 오는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자체해결제도의 이해를 도모하고 운영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순 신흥중학교 학생부장의 주강의 후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 정민재 사무관과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정호진 변호사가 현장에서의 고충과 어려움 그리고 자체해결제를 위한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자체해결제를 이해하고 학교에서 해야 할 일을 알 수 있었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입을 모았다.
이승수 중등교육과장은 “자체해결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책임교사의 업무 경감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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