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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관계자가 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9월 5일까지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자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중이다.

교육은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활용의 중요성 ▲아파트 부주의 화재 위험성 ▲불 나면 대피먼저 ▲경량구조 경계벽 및 대피공간 등 대피시설 활용법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내가 살고 있는 곳의 안전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 같다”며 “나와 가족을 위해 공동주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과 위기 대처법 교육에 대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교육 참여의 중요성을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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