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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항공장은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를 가졌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현대제철(004020) 포항공장(공장장 황성준)은 지역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포항공장은 5일 경북남부보훈지청, 원광보은의 집 등 지역 복지시설 8개소에 8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또 이날 임직원 30여명이 전통시장 살리기 일환으로 남구 해도동 큰동해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황성준 포항 공장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및 남구지역 저소득 가정 소외계층에 생활필수품 전달 등의 행사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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