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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9-09-05 15: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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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재정지원과 장단거리 요금체계 개선 등 방안 제시

NSP통신-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모색 정책토론회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의원실)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모색 정책토론회 참석자 기념촬영 모습.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한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 모색 정책토론회가 4일 오후 유영호 경기도의원과 김홍동 용인 수지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수지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용인 수지지역의 교통에 대한 진단과 바람직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월에 개최한 ‘우리 동네와 나의 일상을 바꾸는 교통혁신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교통 토론회이다.

‘신분당선 요금의 쟁점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경기개발연구원 박경철 박사가 신분당선의 개요 - 요금 논란 - 궁금한 점 - 요금 정상화 방안 - 제언의 순서로 주제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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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의 요금 정상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재정지원과 장단거리 요금체계 개선, 전면적 사업재구조화’ 등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러한 내용을 중심으로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위원, 고광춘 경기도청 철도운영과장, 박형렬 용인시청 도시철도과장, 나진항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과장의 순서로 토론이 이어졌고 이후 4분의 지역주민들도 현실적으로 느끼시는 신분당선 요금의 부담 등을 지적하며 보다 빠른 요금체계 개선을 요구했다.

정춘숙 의원은 “민간사업자와 정부의 입장은 알고 있지만 정작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지역주민들께서 지나치게 비싼 요금의 부담을 호소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오늘 토론회를 통해 한번 더 확인하게 됐다”면서 “오늘 토론회가 신분당선 요금체계와 관련해 정부, 민간사업자, 이용주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 간격을 좁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를 위해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신분당선 요금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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