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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추석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19-09-09 12:14 KRD7
#광양시 #광양시보건소 #감염병예방수칙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 섭취, 진드기 물리지 않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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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보건소(소장 이정희)는 추석 명절 기간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진드기매개감염병, 해외유입감염병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형간염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상온에 장시간 노출된 부패할 수 있는 음식의 공동 섭취로 집단 발생할 수 있으므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성묘, 벌초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발생 할 수 있어 밝은색의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야외 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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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은 해외 감염병정보를 확인해 출국 전 필요한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입국 후 설사, 발열 등 증상이 발생 한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광양시보건소에 신고하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전현란 감염병관리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 감시를 강화하는 등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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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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