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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축산분야 대가축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가 9일 축산분야 대가축 시범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축산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중간평가를 통한 현장에서 도출되는 문제점을 진단·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사업은 ▲가축생산성향상을 위한 4차 산업 시범 ▲목장별 맞춤형 음용수 급여시스템 시범 ▲젖소우사 사육환경개선 생산성향상 기술보급 시범 ▲사료급이 푸셔 대가축 생산성향상 기술보급 시범 ▲기후변화대응 온습도지수활용 가축생산성향상 기술보급 시범으로 총 5개 사업이다.

이날 평가회에는 관계공무원 4명, 한우지도자회와 낙농지도자회 회원 11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중간현황 발표와 토론 후 시범사업 우수농가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박달영 연구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는 사업 중간 추진현황 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으로 신기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하는 자리였다”며 “농가들 간 우수성과와 사례 공유로 농가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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