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측 “9일 오전 엑스레이 필요 인력 투입 하겠다는 노조의 입장 거부했다” 주장

한성일 보건노조 암센터 수석 부지부장이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의 문제에 대해 말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립 암센터(원장 이은숙)가 지난 7일과 8일 암 환자들을 위한 양성자 가속기 치료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암센터측은 양성자 가속기 운영에 필수 인력인 기술직 직원이 모두 파업에 참여해 양성자 가속기 운영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노조 측은 암 환자 미 치료로 발생하는 국민적 비판을 노조로 쏠리게 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국립암센터 파업 5일 째 양성자 가속기 운영 책임 공방
9일 오후 1시 사측은 노조에 보내는 공문에서 “양성자 치료기는 가속기 인력(파트장 1명 제외, 가속기 운영 불가)이 모두 노조 파업에 참여하고 있어 운영이 어렵다”며 “최소한의 방사선 치료 인력의 추가 투입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사측의 이 같은 요구에 한성일 보건의료노조 암센터 수석 부지부장은 “사측은 현재 암 환자 치료를 못하고 있는 책임을 파업 중인 노조에게 떠넘기기 위해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부지부장은 “양성자 치료기는 빔을 쏴주는 기술직 한 명과 기술직이 쏴주는 빔을 가지고 암을 치료하는 방사선사가 한 조로 움직이며 치료를 하게 돼 있고 파업 중에도 방사선사 8명과 기술직은 파트 장을 포함해 2명이 정상 근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 파업과 함께 정상 근무했던 방사선사 8명과 기술직 2명은 양성자 가속기를 운영하는데 충분한 인력임에도 양성자 가속기가 수리 완료된 7일부터 9일 오전까지 사측은 양성자 가속기 운영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부지부장은 “9일 오전 8시 34분 노조는 사측에 공문을 보내 엑스레이 치료를 위해 추기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구두로 거부하다가 9일 오후 1시에야 뒤 늦게 인력 추가 투입을 사측이 허용해 노조는 9일 오후 2시 방사선자 4명을 추가 투입 했다”고 비판했다.
또 한 부지부장은 “파업 후 노조의 추가 인력 투입 전 사측은 남아있는 방사선사 8명과 기술직 2명의 인력으로 통상적으로 처리하던 40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음에도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하루 20명 만 치료했고 지난 주말과 휴일에는 아예 운영을 중단했다”고 폭로했다.
현재 암센터측은 양성자 가속기 운영에 필수 인력인 기술직 직원이 모두 파업에 참여해 양성자 가속기 운영을 할 수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노조 측은 암 환자 미 치료로 발생하는 국민적 비판을 노조로 쏠리게 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국립암센터 파업 5일 째 양성자 가속기 운영 책임 공방
9일 오후 1시 사측은 노조에 보내는 공문에서 “양성자 치료기는 가속기 인력(파트장 1명 제외, 가속기 운영 불가)이 모두 노조 파업에 참여하고 있어 운영이 어렵다”며 “최소한의 방사선 치료 인력의 추가 투입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사측의 이 같은 요구에 한성일 보건의료노조 암센터 수석 부지부장은 “사측은 현재 암 환자 치료를 못하고 있는 책임을 파업 중인 노조에게 떠넘기기 위해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부지부장은 “양성자 치료기는 빔을 쏴주는 기술직 한 명과 기술직이 쏴주는 빔을 가지고 암을 치료하는 방사선사가 한 조로 움직이며 치료를 하게 돼 있고 파업 중에도 방사선사 8명과 기술직은 파트 장을 포함해 2명이 정상 근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 파업과 함께 정상 근무했던 방사선사 8명과 기술직 2명은 양성자 가속기를 운영하는데 충분한 인력임에도 양성자 가속기가 수리 완료된 7일부터 9일 오전까지 사측은 양성자 가속기 운영을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 부지부장은 “9일 오전 8시 34분 노조는 사측에 공문을 보내 엑스레이 치료를 위해 추기 인력을 투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구두로 거부하다가 9일 오후 1시에야 뒤 늦게 인력 추가 투입을 사측이 허용해 노조는 9일 오후 2시 방사선자 4명을 추가 투입 했다”고 비판했다.
또 한 부지부장은 “파업 후 노조의 추가 인력 투입 전 사측은 남아있는 방사선사 8명과 기술직 2명의 인력으로 통상적으로 처리하던 40명의 환자를 치료할 수 있었음에도 이유를 알 수 없지만 하루 20명 만 치료했고 지난 주말과 휴일에는 아예 운영을 중단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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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1시 사측이 노조에 보낸 공문 내용 (강은태 기자)
한편 국립 암센터는 이은숙 원장의 강압적인 조직 문화 운영으로 노조가 출범했고 이번 파업 역시 경영평가에 마이너스 3점에 불과한 임금 문제를 자신의 경영평가 실적으로 연동해 실점을 안 하려는 이 원장의 독단 때문에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까지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으며 이에 대한 모든 책임은 이 원장에게 있다는 것이 노조의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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