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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민배우 사미자 출연 ‘연극 세여자’ 공연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9-10 15: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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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세여자, 애증·갈등... 가족 휴먼 드라마

NSP통신-영천시 연극 세여자 포스터. (영천시)
영천시 연극 세여자 포스터.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0월 5일 영천시민회관 스타홀에서 공연하는 가족 휴먼 드라마 ‘연극 세여자’ 공연 티켓을 16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공연은 가족의 기능 강화와 세대 간 격차에 대한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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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세여자’는 종갓집 시어머니 ‘봉자’와 며느리 ‘수연’ 그리고 손녀딸 ‘승남’에 이르는 3대에 걸친 여인사를 그린 가족극이며 휴먼드라마이다. 국민배우 사미자와 인기배우 최초우, 이성경의 명품연기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연 한편이 마음의 양식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엄선해서 유치하고 문화가 있어 살기 좋은 도시 영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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