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가수 이수린의 데뷔 곡 ‘첫눈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아역 배우로 출연한 박수진 양의 연기가 화제다.
지난 1일 이수린의 첫 싱글 ‘첫눈에’와 함께 공개된 뮤비는 유치원 남여 선생님의 러브스토리와 이를 질투하는 유치원생들의 알콜달콩한 이야기를 발랄한 영상으로 담고있다.
특히 어린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깜찍하고 자연스러운 능청연기를 선보인 박수진 양은 뮤비를 본 네티즌들로부터 연기 호평을 받고 있다.
박수진 양은 뮤비 촬영 당시 현장에서 섭외된 유치원생들 중 한 명으로 연기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전문 아역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네티즌들은 “전문 아역 배우인 줄 알았다”, “연기가 전문 학원에서 배운 듯 자연스럽다”, “당장 아역배우로 출연해도 손색 없을 듯”, “깜찍하고 귀엽다”, “이수린의 경쾌한 노래와 아역 배우 연기가 환상 조합이다” 등 박수진 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수린 소속사 측은 “동화스러운 분위기와 누구나 웃음 지을 수 있는 콘셉트로 뮤비 제작을 했다”며 “수진 양을 비롯한 아마추어 아역 연기자들 덕분에 더욱 완성도가 높은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아역 연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수린의 ‘첫눈에’ 뮤비는 벅스 싸이월드 멜론 도시락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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