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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미팜, 돼지열병 시험백신 중국서 임상테스트 중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9-20 09:08 KRD2
#코미팜(041960) #아프리카돼지열병 #임상 #중국 #문성철

내년초 결과 예상...세계 최초 될 전망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국내에서도 발생한가운데 코미팜(041960)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시험백신을 개발해 중국에서 임상테스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돼지열병 백신을 개발해 임상테스트를 진행하하는건 세계 최초다.

코미팜의 한 관계자는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시험백신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빠르면 내년초쯤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올 6월 코미팜의 문성철사장이 시험백신의 임상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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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돼 상업생산이 이뤄질 경우 세계최초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은 돼지 콜레라바이러스를 매개체로 돼지에게만 감염되는 출혈성 전염병으로 아직까지 완전한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감염될 경우 치사율 100%에 가까운 치명적 전염병이다.

농림축산부 홍보자료에 따르면 이 질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되게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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