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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합산비율 개선 가시성 높을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9-09-23 07: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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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손해보험(005830)은 2011년 이후 20%를 하회하는 사업비율(연간)을 유지해오며 사업비 경쟁력을 나타냈다.

올해는 판매 경쟁에 따른 비용 상승 기조가 이어지면서 이례적으로 20%를 넘는 사업비율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다시 개선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사업비 경쟁력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서 이익 방어에 크게 기여하기 때문에 올해 예상 감익 폭이 타사대비 적은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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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비율 개선 한편 요율 인상과 손해액 증가세 진정에 따른 손해율 개선은 DB손해보험에도 적용된다.

사업비율이 타사 대비 낮기 때문에 손해율 개선에 따른 합산비율 하락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채널 경쟁력 유지를 위해 사업비율을 크게 낮추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손해율보다는 사업비율이 더 통제 가능한 변수이기 때문에 사업비 경쟁력을 통한 DB손해보험의 합산비율 개선은 가시성이 높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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