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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주요 여행사 팸투어 실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9-23 15:04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주요 여행사 팸투어 실시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 ‘총력’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주요 여행사 팸투어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주요 여행사 팸투어 단체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대만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안동과 청송, 경주 일원에서 대만 주요 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했다.

대만은 한국 관광시장의 주요 국가이다. 2018년 기준 한국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의 숫자는 100만명을 초과했다. 이에 공사는 대만 관광객 확대와 내년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에 맞춘 관광 상품들 개발하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단은 대만 오복여행사 천찌아원 한국상품부 주임과 20여명의 대만 주요 여행사, 화은국제여행사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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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국외전담 여행사인 화은국제여행사와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했다. 오복여행사는 24개 지사, 730여명의 직원을 거느린 대만의 대형 여행사이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공사는 대구·경북을 연계한 관광 코스 등 신규 관광 상품개발로 경주에 집중된 대만 관광객들이 청송, 안동 등 경북의 타 지역관광으로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

팸투어단은 안동 하회마을, 한자마을, 하회탈박물관 등을 체험하고 경상북도 도청을 방문, 청송군 주왕산 탐방, 사과 따기, 한지 공예 등을 체험했다. 또 경주에서 석굴암, 황리단길 등을 관람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경북도와 대만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위해 경북만의 장점인 콘텐츠를 개발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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