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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초등학교에서 전개된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합동 캠페인 모습. (안산상록경찰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총경 모상묘)가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머니폴리스-안산 그리너스(프로축구단)와 학교 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합동 캠페인이 1일 오전 경기 안산시 본오초등학교 정·후문에서 전개됐다.

캠페인은 최근 인천 등에서 발생한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심각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부모 및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경찰은 캠페인과 동시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3不 예방 홍보를 하면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산상록경찰서는 초등학교 어머니로 구성된 어머니폴리스 1282명, 중학교 어머니로 구성된 학부모폴리스 614명 등 총 38개교 1896명의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매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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