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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셩 판타스틱 시티’ 프로그램 운영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0-08 13:39 KRD7
#수원시립미술관 #김찬동 #판타스틱시티 #니은서점 #아이파크미술관

작가·역사학자·사회학자, 해설가로 참여

NSP통신-작가와의 대화 포스터. (수원시미술관사업소)
작가와의 대화 포스터. (수원시미술관사업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찬동)이 오는 12·19일 ‘셩: 판타스틱 시티’ 전시 연계 프로그램 ‘작가와의 대화’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정조의 이상향 도시 수원과 수원화성을 동시대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셩: 판타스틱 시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사회학자·역사학자, 전시 참여 작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전시 주제를 심도깊 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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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학자이자 아주대학교 교수인 노명우는 12일 오후 2시 ‘니은서점×미술관’을 주제로 니은서점의 ‘니은 하이엔트 북토크’와 연계한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정조평전’의 저자 박현모 여주대학교 교수, 전시 참여 작가 안상수·김성배·이이남 등은 정조·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역사·미술 만남의 의미를 관객과 생각해본다.

19일 오후 4시에는 ‘전시를 말하다’를 주제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준혁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와 전시 참여 작가 민정기·나현·최선은 작품 속 정조·수원화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프로그램들은 무료며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5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찬동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전문가들로부터 정조·수원·수원화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작가의 작품 구상·제작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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