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CJ CGV, 제10회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 개최…강소라 홍보대사로 참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10 13:47 KRD7
#CJCGV(079160) #한국인도네시아영화제 #강소라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5개 도시서 진행…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엑시트’, ‘기생충’ 등 최신 한국 영화 15편 상영

NSP통신- (CJ CGV)
(CJ CGV)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 CGV(대표 최병환)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인도네시아에서 제10회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Korea Indonesia Film Festival, 이하 한-인니 영화제)를 개최한다.

한-인니 영화제는 수도 자카르타를 비롯해 반둥, 족자카르타, 메단, 수라바야 등 5개 지역 CGV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배우 강소라가 홍보대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인니 영화제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이 주최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G03-8236672469

올해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비롯해 ‘엑시트’, ‘타짜: 원 아이드 잭’, ‘극한직업’, ‘걸캅스’, ‘사자’, ‘기생충’, ‘악인전’, ‘봉오동 전투’ 등 15편의 최신 한국 영화가 상영된다. 또 ‘끌루아르가 쯔마라(Keluarga Cemara)’, ‘두아 가리스 비루(Dua Garis Biru)’, ‘수니(Sunyi)’, ‘딜란 1991(Dilan 1991)’ 등 인도네시아 영화 5편도 스크린에 오른다.

지난 9일 자카르타 CGV그랜드 인도네시아(GI)에서 열린 전야제 행사에서는 CJ ENM이 현지에서 제작한 인도네시아판 '써니'인 ‘베바스(Bebas)’와 원작 영화 ‘써니’가 동시 상영되기도 했다.

이번 행사의 홍보대사인 배우 강소라는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인도네시아 팬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영화 ‘써니’가 인도네시아에서 리메이크되어 개봉을 했는데 지금까지도 아낌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 더없이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문화 콘텐츠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저도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해외에서 많은 애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J CGV 인도네시아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경태 법인장은 “CJ CGV는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인니 영화제를 비롯해 앞으로도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의 문화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