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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지역 구호물품 지원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0-13 14:49 KRD7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구호물품 전달

시청 공무원, 성금 1천만원 마련... 울진군·영덕군, 이사금 쌀 200포 전달

NSP통신-경주시 태풍 미탁 피해지역 울진군, 영덕군 이사금 쌀 전달 모습. (경주시)
경주시 태풍 미탁 피해지역 울진군, 영덕군 이사금 쌀 전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과 영덕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11일 피해지역을 방문해 경주시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1000여만원 상당의 이사금 쌀 200포를 전달했다.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울진군과 영덕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규모가 크며 현재도 태풍 피해복구가 한창이다. 이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될 예정이다.

울진군과 영덕군을 차례로 방문한 김진태 시민행정국장은 “태풍으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주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며 “부족하지만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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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지난 지진피해로 어려울 당시 여러 기관·단체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큰 피해에도 불구하고 고난을 극복했다.

이에 시는 주변 지역에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평소 동해안 지역 발전을 위해 협업 중인 경북동해안 5개시·군 상생협의체 일원인 울진군과 영덕군이 겪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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