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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바이오·제약주 묻지마식 투자 조심해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0-17 10: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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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주 투자자 유의사항 발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이 바이오·제약주에 대한 묻지마식 투자 자제와 과장·허위 풍문에 의한 투자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오·제약주는 지난 5월 22일 대통령의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을 통해 바이오·제약 산업에 대한 성장가능성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되며 관련 기업 주식에 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이에 금융당국은 “바이오·제약주는 임상시험 성공 여부 등에 따라 주가가 급변할 수 있으므로 무분별한 투자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며 “바이오・제약 사업에 관한 낙관적 전망을 막연히 신뢰하지 말고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 투자판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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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발신약의 임상시험은 대부분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관계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인한 허위 풍문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하며 근거가 없거나 확인되지 않은 풍문을 유포하는 행위는 처벌대상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금감원)
(금감원)

한편 2014년 기준 바이오·제약주의 코스피 시가총액은 14조5949억 원(GICS기준 17조7119억 원)이었으나 2019년 9월말 기준 63조9119억 원(GICS기준 70조8585억 원)으로 증가된 상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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