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와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전남쌀 공동브랜드 풍광수토 햅쌀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릴레이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수도권(서울, 고양)에서 지난 17일부터 2주간 농협고양유통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31일부터 11월13일까지 2주간은 농협창동유통센터와 삼송유통센터에서 햅쌀출시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풍광수토 햅쌀 1포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양파 1망/3kg을 증정한다.

이를 기반으로 수도권 오프라인 소비자에게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도내 단일 판매장으로는 최대 규모인 제주시농협하나로마트에서 오는 25일부터 첫 입점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처음으로 풍광수토 쌀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계란 1판/15구를 추가로 증정한다.

풍광수토 쌀은 지난 상반기 처음으로 제주도 할인마트협동조합에 진출한 이후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이어 새로운 판매채널인 홈쇼핑과 온라인쇼핑몰 고객감사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풍광수토 쌀은 올 해 다섯 차례의 홈쇼핑방송을 통해 310톤을 판매하였고, 지난 6월 한 달 동안은 티몬 등 온라인 쇼핑몰 행사를 통해 120톤을 판매하였다.

김석기 본부장은 “풍광수토 쌀이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RPC와 공동으로 진행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판매처를 다변화하고 판매물량을 확대해 오고 있다”며 “2019년 상반기 전국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햅쌀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