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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 12월 국내 개봉…마이클 고이 감독의 공포 영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0-25 16:4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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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화특별시SMC)
(영화특별시SMC)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공포영화 ‘매리’가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매리’는 늘 자신만의 배를 소유하고 싶었던 데이비드(게리 올드만)가 무언가에 홀린 듯 사이렌 흉상이 장식된 매리 호를 사게 되고, 가족을 실은 채 버뮤다로 항해를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존재로 인해 극한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 사건을 다룬 공포 영화다.

690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곡성’이나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등 그간 평범한 가족 내에서 무언의 존재와 맞닥뜨리는 소재의 공포물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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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도망칠 수조차 없는 망망대해에서 악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 속 극한의 긴장감은 ‘호러 장인’ 마이클 고이 감독만의 촬영기법을 만나 엔딩까지 관객을 몰아붙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국내 개봉이 확정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 게리 올드만과 영국 연기파 배우 에밀리 모티머의 환상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을 극강의 공포로 몰아갈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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