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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본부, ‘감성 충만 가을음악회’ 성료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11-01 19:14 KRD7
#한수원 #한울본부 #가을음악회 #오케스트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

NSP통신-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의 마지막 밤인 지난 31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 충만 가을음악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한울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0월의 마지막 밤인 지난 31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성 충만 가을음악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0월의 마지막 밤인 지난 31일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감성 충만 가을음악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날 공연은 오케스트라·대금 연주·소프라노 공연··감성 콘서트로 꾸려져,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1부 첫 무대는 울진군 관내 중학생들로 이루어진 ‘울진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 ‘Swan Lake’, ‘아리랑’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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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손부식 울진경찰서장이 이끄는 대금동호회 ‘물바람소리’ 가 국악 원장현류 산조 ‘진양조’, 가요메들리, 동요메들리 등을 연이어 연주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뒤이어 울진군 출신 소프라노 ‘김의지’ 가 베이스 ‘김상민’과 함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묘약’ 에 나오는 곡들을 부르며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했다.

2부 감성 콘서트에서는 버스킹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라꼼마’ 가 팝송과 ‘밤이면 밤마다’ 등 커버곡으로 열기를 더했다. 피날레로는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파워 보컬 ‘에일리’ 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보여줄게’ 등 인기곡 7곡을 앵콜을 연호하는 관람객과 함께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장식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난 2016년 클래식 공연, 2017년 김광석 따라 부르기, 2018년 가수 거미 미니콘서트 등 매년 가을 음악회를 시행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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