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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모범운전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3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및 청송사과축제장 일원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모범운전자연합회(지부장 박송하) 주관으로 지난 10월 3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및 청송사과축제장 일원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 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7년 연속 경북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모범운전자회에서 자발적으로 개최한 행사로 교통 질서 지키기 계도 및 홍보, 주정차 질서 확립, 교통소통 등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청송사과축제 성공개최 기원 결의문 낭독,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지키기 준법성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했다.

경북모범운전자연합회는 1999년 3월, 선진교통문화 정착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민간단체다. 매월 도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캠페인 전개, 도민체전 등 각종 행사시 행사 성공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풍 ‘미탁’ 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중태 경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 모범운전자회원들에게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작년대비 감소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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