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가 8일 실적발표와 더불어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컴투스는 전반적인 게임라인업 일정을 공유했다.

컴투스는 “전반적으로 지난 2분기 발표한 일정과 큰 변화가 없다고 보고 있다”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의 경우 내년 상반기, 서머너즈워 MMORPG의 경우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연내 FGT를 예정하고 있던 백년전쟁은 한 분기 늦춰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버디크러시’는 소프트론칭 후 12월 중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고 내년 1분기 지역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드래곤스카이’는 아직 진출하지 않은 북미와 남미에 진출을 내년 2월 경 계획하고 있다.

방치형 RPG인 ‘좀비여고’는 이달 중으로 글로벌 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사전예약 중인 ‘워너비 챌린지’는 오는 11월 27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카이랜더스’는 서구 권역 출시 이후 내년 중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으로 2020년 1분기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히어로즈워2’는 내부 FGT 마무리한 상태로 내년 1분기경에 CBT 및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고,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은 내년 1분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 서머너즈워 유니버스 바이블은 내년 1분기 경 영문 소설이 출간될 예정이며 이후 다른 언어로 번역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 코믹스 및 장편 애니메이션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