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군산대 이영근 학생, 대학창의발명대회 대한기계학회장상 수상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9-11-09 18:14 KRD7
#군산대 #이영근 학생 #대학창의발명대회 #대한기계학회장 #특허청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 융합기술창업학과 이영근(유스타팅 대표) 씨가 6일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원)창의발명대회 시상식’에서 후원기관장상인 대한기계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지식재산권 기반의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3개 대학(원), 총 508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됐으며 38개 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이영근 씨는 ‘2017년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후원기관장상인 대한기계학회장상을 수상하면서 대회 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G03-8236672469

이영근 씨는 현재 중국을 포함해 14개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고, ‘푸쉬&슬라이드형 손발톱깎이’를 발명해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푸쉬&슬라이드형 손발톱깎이는 ‘원형지렛대 및 탄성체를 구비한 푸쉬(PUSH) 및 슬라이드 버튼장치’를 통해 노약자나 수전증 환자도 손쉽게 손발톱을 자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부 절삭날 조절장치를 통해 하나의 깎기로 다양한 크기와 길이의 손발톱을 한 번에 깎을 수 있으며, 절삭된 손발톱을 한 번에 모아 버릴 수 있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이영근(유스타팅 대표) 씨는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학과에서 강조하는 창의적 사고기법을 통해 항상 주변을 탐색하고 문제점을 포착하게 돼 해당 발명품을 고안하게 됐다”며 “전북 유일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인 군산대의 발명동아리를 통해 발명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