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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과 뮤지컬 배우 황바울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9일 오후 소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이날 서울 동숭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쥐고 은은하거나 화사한 미소를 지어내며 행복해 하고 있다.

3살 나이차의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오랜 지인 관계로 지내다가 3년 전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서로에 대한 애정과 두터운 신뢰가 쌓여 결혼을 결심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베이비복스 멤버인 심은진이 사회를, 김이지가 축사를 각각 맡았으며 이희진 윤은혜도 하객으로 참석해 완전체로서 20년 돈독한 우정과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간미연은 지난 1997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배우로 전향해서는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황바울은 지난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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