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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모습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지난 8일 주식회사 에이치포스와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 및 특성화'를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에이치포스는 케슬러코리아 운영 법인으로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스포츠브랜드 수입․마케팅회사이다.

국내 대회(매년 대한스키협회 스노보드 대회, 장애인 스노보드대회 운영 등)는 물론, 2018평창올림픽 스노보드 핵심 인력, 2019평창월드컵 스노보드 대회, 이데일리 스노우페스타 대륙컵 대회 총괄 등 국제 스포츠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휘닉스평창, 웰리힐리파크 메인 에이전시로서 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위덕대학교에서는 레저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와 특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기술, 물적, 교육,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

첫 시행은 대회 참가 선수단 및 이용객들의 구조, 안전을 위해 소방방재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산악안전요원 현장 실습을 시행하기로 했다.

장덕희 위덕대 학생취업처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레저스포츠분야의 안전 및 구조 교육 정보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산악안전요원 현장 실습을 주도한 김영주 교수는 “앞으로도 위덕대학교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며, 산악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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