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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경기서부권역 7개 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APO)을 대상으로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복지재단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현주)은 최근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서부권역 7개 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APO)을 대상으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최근 노인학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노인학대 관련 신고, 상담, 사후관리 등의 전반적 영역에서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내 경찰서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여성청소년계(APO) 담당자와 네트워크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협약에 따라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해 학대행위자 개입의 효과적인 방법 및 지역사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노인학대, 가정폭력 고소·고발 건에 대한 사건 등급을 공유하며 사례에 대한 개입방향 및 사후관리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 지정, 경기복지재단에서 위탁(2019년 7월19일)을 받아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이 보장된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노인복지법에서 규정한 노인인권보호사업과 노인 학대 예방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서부노인보호 전문기관 관계자는 “노인 학대 피해노인, 학대행위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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