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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인터랙티브, 올해 4개 IP 中 판호 획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12-05 11:1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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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혼각성’ 지난 2일 iOS에 소프트론칭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NK인터랙티브가 ‘더 킹 오브 파이터즈’와 ‘메탈슬러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중국으로부터 올해 총 4개의 판호를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출판·운영 허가 승인번호로 중국 내 사업을 위해 필요한 허가증이다.

가장 최근 판호를 획득한 모바일게임 ‘권혼각성’(拳魂觉醒)은 중국의 유명 게임 개발사가 SNK의 다양한 캐릭터와 IP를 활용해 지난 2일 iOS에 소프트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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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소프트론칭 하루만인 3일 기준 중국내 게임 애플리케이션 실시간 랭킹 1위를 기록했으며 앞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 것으로 SNK인터랙티브 측은 내다보고 있다. 또 앱스토어 정식 출시는 6일로 예정돼 있으며 안드로이드에는 이달 말일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 올해 4월과 5월에는 SNK가 보유한 ‘메탈슬러그’와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기반으로 3개의 중국 판호(배급 허가)를 발급받은 바 있다.

SNK인터랙티브는 이번 판호 획득을 통해 내년에도 다양한 SNK IP 게임을 론칭하는 한편 매출 확대에도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SNK인터랙티브 전세환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IP는 타 게임사들과는 다르게 아시아 전 지역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The Future is Now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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