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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마용득 대표이사와 동호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의 사내 밴드 플랫폼이 지난 7일 압구정동 소극장에서 자선모금 콘서트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신입 회원의 제안으로 무대의 즐거움을 넘어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음악을 기반으로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은 ‘플랫폼’은 2011년 창단돼 9년 째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콘서트는 열정과 화합을 콘셉으로 ‘그대랑’,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좋다’ 등 서정적 가요 및 ‘Fake love’, ‘어쩌다보니’와 같은 최신 아이돌 노래로 구성되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자리였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사내 밴드를 비롯해 클라이밍, DIY, 방송댄스 등 21개 사내 동호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GWP 위원회, 샤롯데 봉사단 등 직원들이 주체가 되어 대내외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도들을 운영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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