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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의왕시청에서 열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0일 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의왕시는 민간 전문위원,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현 의왕시 복지경제국장 주재로 해당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민간 위원 7명 위촉, 2019년 사업 성과, 2020년 운영계획 보고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또 드림스타트 사업의 발전 방안과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궁현 국장은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출발을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드림스타트 사업의 핵심”이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향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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