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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여성회관은 11일 오후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19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문경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 여성회관은 11일 오후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19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여성회관 강의실과 로비 등에서 작품전시회를 가진다.

이번 여성회관 교육은 지난 3월 개강해 주 1회, 총 30주 과정으로 영어회화, 정리수납전문가, 프랑스자수, 가곡부르기 등 33개 과목에 572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난타, 생활요가, 사물놀이 등 6개반 교육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작품발표회와 생활도예, 실용퀼트, 규방공예, 미술 등 13개 반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경시 여성회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교육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날 수료식 이 후 오는 2020년 1월부터 겨울방학 단기특강을 운영할 예정인데, 신청자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문경시청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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